바람이 머물다 간 자리~해질녘의 순천만. 밝음이 어둠에게 자리를 내어주는 순간 어둠이 내릴 무렵을 주어진 하루 중 가장 좋아한다. 바람이 머물다 간 자리~ 해질녘의 순천만을 용산에 올라 바라봅니다. 발길 따라서~/호남 2013.10.22
한 여정의 끝자락에서~ 순천만 정원. 4월 20일부터 6개월간의 여정~ 끝자락에 들렀습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의 마음 하는 곳에~ 머무른 시선.. 발길 따라서~/호남 2013.10.21
西城門서성문인 映錦門영금문~ 천년 목사골 나주. 천년 목사골 나주의 4대문 동점문, 서성문, 남고문, 북망문이 있습니다. 새로 복원된 서성문인 영금문 입니다. 발길 따라서~/호남 2013.10.14
고금대교에서 바라보다~ 강진 마량항과 까막섬. 고금대교 개통으로 약산으로 가는 뱃길은 추억 속으로... 종합 관광지로 개발되고 있는 마량항과 까막섬. 고금대교에서 바라보다. 발길 따라서~/호남 2013.07.12
강진 마량항에 들러~ 오랫만에 찾은 마량항~!!! 예전 약산, 완도를 갈 때 배를 타었던 곳... 고금대교 개통으로 추억의 마량항이 되었습니다. 발길 따라서~/호남 2013.07.01
시인의 마음이 살포시 내려앉은~ 강진 김영랑 생가. 시인의 마음이 모란꽃에 살포시 내려 앉은 모란이 피기까지 꽃이 뚝뚝 무너져 내린 뒤에 강진 김영랑 시인의 생가와 금서당으로 발걸음 했습니다. 발길 따라서~/호남 2013.06.27
다산 정약용의 숨결~ 강진 四宜濟사의제. 다산 정약용이 강진으로 내려 오셔서 처음 머무르셨던 곳.. 당시 주막의 방 한 칸에 4년간 거하신 곳.. 사의제입니다. 생각은 담박해야 하고, 외모는 엄정해야 하며, 말은 마땅히 과묵해야 하고, 행동은 마땅히 중후해야 한다. 마땅하다는 것은 의에 합당하다는 뜻이며, 의로써 스스로를 절.. 발길 따라서~/호남 2013.06.24
하얀 물결 넘실대던 꽃자리에~ 나주 배 농원. 하얀 물결 넘실대던 꽃자리에 알알이 맺힌 초록 열매 올망졸망 아가 배~!!! 봉지 씌우기 전 초록이 눈부신 나주 배 농원에서.. 발길 따라서~/호남 2013.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