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만들기/마음 머무는 자리 153

하늘은 알고 있다.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고 하기 싫어도 해야만 했다.  그렇게 순간이 모여 지금의 내가 되었다.   하늘은 알고 있다. 내가 이곳에서 하고 있는 일들을~ 나도 알고 있다. 하늘이 움직이는 이유를~  그래 세상사  우연은 없더라.   가고 싶어도 갈 수 없고 가기 싫어도 가야만 하는 그곳 언제쯤이련가. 내 갈 수 있도록 허락하는 순간이.   法定老人되어 드는 오늘의 단상입니다.

업연業緣의 굴레에서 벗어나다.

자신이 행한 행위에 따라 받게 되는 운명 업보業報  그 업보의 인연 업연業緣  전생의 업으로 인한 현생의 연은  지금의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닌 어찌할 수 없이 맺어진 혈연관계로 커다란 고통되어 나의 삶을 평생 짓눌렀다.  할 수만 있다면 내 몸에 흐르는 피를 갈아치우고 싶었지만  "하늘의 뜻이라면 그래~  힘닿는 데까지 해 보는 거야.  언젠가는 끝이 있겠지"   주어진 삶에 순응하며 스스로를 다독이는 나날이었다. . . .  2025 을사년 초 드.디.어. 끝.났.다.  45여 년 동안 삶의 멍에였던  업연의 굴레에서 더 늦기 전에 벗어날 수 있게 하심에감사합니다.  하늘님이시여~!!!  _()_

내 마음의 풍경은 초록이다.

집은 나의 몸이 사는 곳이다. 나의 몸은 나의 마음이 머무는 곳이다. 내가 나와 함께 나의 몸과 마음이 머무는 곳~ 無.得.處. 자유로운 영혼의 쉼터~ 그곳에는 초록별 곱게 내려앉고 초록 바람도 쉬어 간다. 어수선한 세상으로부터 번다한 인간관계로부터 스스로 격리되어 오롯이 '나'에 집중하는 시간만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