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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 첫 발걸음 ~ 광주 환벽당.

집순이의 일상이 계속되는 나날~  초록이들 흙갈이, 분갈이로 집콕 2개월.  자동차 콧바람 쐬어줘야 하는데... 오늘, 내일~  미루고 미룬 결과 '배터리 방전'  긴급출동으로 살려 내 룰루랄라~ 숙제하러 다녀왔어요.  늦어도 너~ 어무 늦게 첫 발걸음 한 곳~  국가지정유산 명승으로 지정된 광주 환벽당입니다.  2025.04.04.

한 송이로 전하는 행복 ~ 게발 or 가재발선인장.

지난해 지인에게서 가져와 삽목 했어요.  내 생애 처음 맺은 인연으로 따스한 눈길 건네기를 여러 날..  차가운 날씨에 창가로 스미는 따스한 햇살 받으며 이토록이나 고운 꽃 한 송이로 행복 한 아름 건네주는  게발 or 가재발선인장 꽃입니다.  게발이면 어떻고 가재발이면 무슨 상관이람~ 예쁘기만 한 것을~요.

하늘은 알고 있다.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고 하기 싫어도 해야만 했다.  그렇게 순간이 모여 지금의 내가 되었다.   하늘은 알고 있다. 내가 이곳에서 하고 있는 일들을~ 나도 알고 있다. 하늘이 움직이는 이유를~  그래 세상사  우연은 없더라.   가고 싶어도 갈 수 없고 가기 싫어도 가야만 하는 그곳 언제쯤이련가. 내 갈 수 있도록 허락하는 순간이.   法定老人되어 드는 오늘의 단상입니다.

업연業緣의 굴레에서 벗어나다.

자신이 행한 행위에 따라 받게 되는 운명 업보業報  그 업보의 인연 업연業緣  전생의 업으로 인한 현생의 연은  지금의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닌 어찌할 수 없이 맺어진 혈연관계로 커다란 고통되어 나의 삶을 평생 짓눌렀다.  할 수만 있다면 내 몸에 흐르는 피를 갈아치우고 싶었지만  "하늘의 뜻이라면 그래~  힘닿는 데까지 해 보는 거야.  언젠가는 끝이 있겠지"   주어진 삶에 순응하며 스스로를 다독이는 나날이었다. . . .  2025 을사년 초 드.디.어. 끝.났.다.  45여 년 동안 삶의 멍에였던  업연의 굴레에서 더 늦기 전에 벗어날 수 있게 하심에감사합니다.  하늘님이시여~!!!  _()_

행운의 열쇠가 주렁주렁 ~ 삭소롬 가족.

여리디 여린 아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어 행운의 열쇠가 주렁~주렁~  한 아이가 분가하여 3호... 새로운 인연 하양이가 4호로 자리한  삭소롬 가족입니다.     그 후로도 지금까지 ~ 보라 삭소롬. 그 후로도 지금까지 ~ 보라 삭소롬.늦가을 처음 개화 후 지금까지 피고 지고 또 피고 지고 피어나는 아이~ 그 사이 1호(토분)에 이어 2호(흰 머그컵) 분도 개화해 차가운 겨울날 아낙의 뜨락을 보랏빛으로 물들이는 행운의 열쇠 보minenehous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