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을 맑게하는 지리산 산야초 차. 차茶를 만나면 떠오르는 사람~ 그래 보내셨다네요.. 산청 지인께서~ 차를 마시기 전 눈이 먼저~ 고급진 포장이 마음 하게 합니다. 지리산 700m 고지 이상에서만 직접 채집한 산야초로 전문희께서 직접 만드신 산야초 차인 산쑥차와 산뽕잎차입니다. 고맙습니다. 잘 마실게요. 인연의 숲/茶와 도자기 2019.02.07
보이숙차 色, 香, 味에 마음 하다. 중국 심양에서 건너 온 보이소타숙차입니다. 찬 겨울이면 즐겨마시게 되는 보이차.. 자연스레 자연이 만들어주는 색, 향, 미 가 좋아 생차에서 노차로까지.. 에 마음 하게 한다. 인연이 닿아 마음 하는 보이숙차를 만나 그 매력 속으로 빠지는 요즘입니다. 인연의 숲/茶와 도자기 2019.01.14
옥수수 속껍질 차 만들다. 무더운 한 여름 먹거리가 풍요로운 요즘.. 옥수수가 한창이네요. 옥수수 속껍질로 차를 만들었어요. 적당한 크기로 잘라 물로 씼어.. 강 불로 달군 팬에 볶아서 말리기를 두 번 했어요. 생것을 익히는 과정입니다. 한 번의 과정과 두 번의 차이.. 두 번의 과정을 거친 후 약한 불로 은근히 .. 인연의 숲/茶와 도자기 2018.08.07
무소유의 삶~ 강진 청자 다기. 길위에 머물다 돌아오니 고운 빛깔의 청자다기가 아낙을 기다리고 있네요. 추석 선물로 받은 선 고운 연잎다기입니다. "선물로 받은 다기인데, 필요치가 않아서 보냅니다." 다기를 보고.. 아낙을 생각하고.. 정성껏 포장하여 보내주고.. 필요치 않은 것을 나누는 마음~ 바로 무소유의 마음.. 인연의 숲/茶와 도자기 2014.09.01
茶를 블랜딩으로 마셔보니~ 茶를 마시다 어느 날~ 커피처럼 블랜딩으로 마시면 어떨까? 새벽에 내가 나를 만나서는 진벽 우전으로~ 평상시 오후에는 진벽 서래향을 마십니다. 기름진 음식을 먹은 날은 동정 오룡차를~ 조금 과식했다 싶을때는 보이차를 마시지요. 그러다 섞.어.봐. 작설 우전에 보이 생차를 조금 넣었.. 인연의 숲/茶와 도자기 2012.07.27
오룡차를 마시다.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 반가운 이와 나누는 한 잔의 차는 말 없음 가운데 서로를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마음하는 벗들과 함께하는 날~ 중국 의홍 자사호 장천림 작가의 주사니 편앵호입니다. 용량이 160cc로 둘이서~ 혹은 셋이서~ 외형에서 오는 곡선이 아름다워 처음 만났을 때 제 마음.. 인연의 숲/茶와 도자기 2012.03.18
보이차. 언제련가~? 몸도 맘도 차가운 날 산사에 들렀습니다. "보살님~ 무슨 차를 드릴까요?" "속 편해지는 차 마시고 싶어요." 그 날~ 산사에서 마셨던 차가 바로 보이 노차였습니다.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보이차가 소화기능에 좋다는 것을~ 속쓰림이 없어지더라구요. 혼자 마실 때 사용하는 보이.. 인연의 숲/茶와 도자기 201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