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양봉을 하시는
오랜 인연지기께
아카시아꿀을 주문했습니다.
지난 해 꿀이 남아서
2.4kg 6병 주문했습니다.
상자 디자인이 지난 해와 바뀌었습니다.
꿀이 진짜니 가짜니...
벌에게 설탕을 먹였네 안먹였네.
저는 사람을 믿고 구매합니다.
오랜 세월
한결같으신 성품을~
페와 기관지 기능이 별로인 아낙네~
기침 때문에
강원도 산골 토종꿀 단지를 끼고 산답니다.
한 스푼 입안에 넣고 천천히 넘기면 기침이 잦아들지요.
한의사님 권유로 식촛물을 복용할 때
물+식촛+한봉꿀.
아낙은 한봉꿀 대신 아카시아꿀로~
그리곤 매실청을 추가합니다.
한봉,양봉업자님들께서
벌 들이 사라져 애를 태우십니다.
이 또한 환경오염이 요인이겠지요.
덜 쓰고
덜 버리기~
아낙이 실천하는 환경보호운동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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