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없는 길 위에서
막막함에 주저 앉아 있을 때
일으켜 세워
가던 길을 가게 하시는
내 삶의 스승님이십니다.
캄캄한 어둠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이는
순간
제 곁으로 오시어
같은 공간에 머무르시며 미소로 다독이시는 부처님~!
白...黃.
黑부처님도 같은 자리에 모셔야겠습니다.
향 사르고
촛불 밝혀
님의 뜻 새겨 봅니다.
自歸依 法歸依
自燈明 法燈明
"자기 자신에 귀의하고 말씀에 귀의하라
스스로의 불을 밝히고 법의 등불을 밝히라."
자신을 믿고 지혜의 말씀따라 쉼없이 정진하라~ 하십니다.
지혜의 불 밝혀 무명을 깨치고 무지에서 깨어나라~ 하십니다.
님의 뜻따라
마음자리 잘 살피며
끄달림이 없는
내 삶의 주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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