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부는 대로~/인도,네팔 불교 8대 성지

사람으로의 길~ 네팔 룸비니동산.

廷旼정민 2012. 2. 11. 12:22

 

네팔에 있는

싯타르타태자의 탄생지 룸비니 동산입니다.

싯타르타는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라.'라는 뜻의 이름입니다.

 

 

 

 

 

안개가 자욱한 아침입니다.

입구에서 반영을 렌즈에 담아 보았습니다.

 

 

 

 

 

향로에 피워진 불빛이

안개속의 신비감을 더합니다.

 

 

 

 

 

마야데비당입니다.

지금의 모습은 2003년 재 불사되어 아기왕자의 첫발자국을 모시고 있으며,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오래전 이곳에서 마야부인은

카필라성의 왕자를 낳았습니다.

음력 4월 8일.

 

낳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태어나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두 분이 계셨기에

지금의 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가르침 믿고 행함으로 따르겠습니다.

 

 

 

 

무우수(無憂樹) 입니다.

아름다운 꽃이 사월이 되면 활짝 피어납니다.

꽃가지를 만지려고 손을 뻗는 순간 산기를 느꼈다고 합니다.

무우수 나무 아래 산실을 마련했다지요~.

 

 

 

 

 

 

보리수 아래에서 경을 읽고 있는 수행자입니다.

세욕지에도~

 

 

 

 

 

오색의 롱다가 보리수나무 아래

탑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BC 250년 탄생지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세워진

아쇼카대왕 석주입니다.

말의 형상을 만들고 석주를 세웠습니다.

많은 순례객의 참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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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나무 아래 순례자의 모습입니다.

 

 

 

                                                

 

 

공양물입니다.

모양도 종류도 크기도 제 각각입니다.

이 또한 다름입니다.

옭고 그름이 없습니다.

하고픈대로~  마음따라~ 입니다.

 

 

 

 

지도 법사이신 대요스님 

아제여행사 도곡 구광국 대표십니다.

 

 

 

 

 

 

릭샤입니다.

 

 

 

 

룸비니에서 내려오는 길에 릭샤을 이용했습니다.

 

넒은 마음을 가지신 진벽님이십니다.

릭샤님의 노고가 안쓰러워 손수 핸들을 잡으셨군요.

곁을 지키는 제자 여솔님!

님의 미소를 닮고 싶습니다.

 

두 분이 계셔 순례길의 뜻 새김에 도움이 되었답니다.

오래토록 사제의 정 듬뿍 나누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