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緣이 닿은 지 어연 30년!
나의 Bucket List 중의 하나인
인도여행!
첫날을 힘찬 태양의 떠오름으로 시작합니다.
부바네스와르로 향하는 기내에서 맞이한 일출!
붉게 물든 수평선을
첫 앵글에 담았습니다.
찰라의 변화가 셧터의 누름속에 있습니다.
내가 머무르던 곳의 햇살이
나를 따라왔습니다.
햇살은
너와 나를
꺠끗함과 더러움을
옳고 그름을
나누지 않으며
따스함을 골고루 비추어 줍니다.
따스한 햇살아래
여행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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