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아주 가끔은~ 아무것도 하기 싫어 그냥 멍~ 때리고 앉아 시선을 창문 밖 세상속으로 돌려 봅니다. 가끔 아주 가끔은 그리하는 나를 보게 됩니다. 비내림이 함께 하는 날~ 발코니 난간에 맺힌 빗방울이 나의 시선을 잡습니다. 비를 무척이나 좋아해서일까~ 비와의 인연이 참으로 많습니다. 새로운 인연이.. 행복 만들기/눈길 머무는 자리 2012.04.11
스님~~~!!! 평안하시죠? 떠나시던 그 해! 전날 함박눈이 곱게도 내렸었습니다. 어젯밤도 고운 눈이 내리더니 스님께서 눈 왕국에서 오셨네요. 유자향 은은한 맛난 두텁떡과 생신날 드시는 통팥찰떡! 향 좋은 차를 준비했습니다. 스님 보시기에 좋은 삶 살아가려 무던히도 애 쓰고 있습니다. .. 행복 만들기/눈길 머무는 자리 2012.02.17
내 삶의 스승님! 길 없는 길 위에서 막막함에 주저 앉아 있을 때 일으켜 세워 가던 길을 가게 하시는 내 삶의 스승님이십니다. 캄캄한 어둠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이는 순간 제 곁으로 오시어 같은 공간에 머무르시며 미소로 다독이시는 부처님~! 白...黃. 黑부처님도 같은 자리에 모셔야겠습니다. 향 사르.. 행복 만들기/눈길 머무는 자리 2012.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