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의 마지막 외출지~
빛고을 무등산 자락에 자리 한
신양파크호텔 중식당 예원豫園.
6년 만에 찾았습니다.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빛고을~
2011. 05. 08..
~
2017. 06. 08..
여섯 해 한 달이 지난 후
그 자리...
집 밥을 좋아하는 빛고을 아낙~
유일한 외식 메뉴는 중화요리입니다.
중국차는 따뜻해야 제 맛이죠.
류산슬~
기억 속의 맛 그대로..
소고기 탕수육~
달라졌어요.. 예전 맛이 더 좋았는데..
새우 살 딤섬~
탱글탱글 쫀득한 식감이 좋아요.
해물짬뽕~
그냥 지나치자니 서운하고
먹자니 배가 너무 부르고..
그렇더라도 지나칠 수야 없죠..
고구마 맛탕~
외식은 과식으로 이어짐은 언제나~
참 미련타 싶으면서도
멈추지 못함은 왜일까?
식촛물과 오룡차, 보이차를 믿고...
무엇을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디에서 누구와..에 의미 부여합니다.
오랜만에 갖은 외식 시간..
나름 괜찮았습니다.
그렇더라두
자주는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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