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의 숲/연緣

오랜만에 찾은~ 무등산 자락의 예원豫園.

廷旼정민 2017. 6. 10. 15:06

 

엄마와의 마지막 외출지~

 

빛고을 무등산 자락에 자리 한

신양파크호텔 중식당 예원豫園.

6년 만에 찾았습니다.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빛고을~

 

2011. 05. 08..

~

2017. 06. 08..

 

여섯 해 한 달이 지난 후

그 자리...

 

 

 

 

 

집 밥을 좋아하는 빛고을 아낙~

유일한 외식 메뉴는 중화요리입니다.

 

 

 

 

 

중국차는 따뜻해야 제 맛이죠.

 

 

 

 

 

 

류산슬~

 

기억 속의 맛 그대로..

 

 

 

 

 

 

소고기 탕수육~

 

달라졌어요.. 예전 맛이 더 좋았는데..

 

 

 

 

 

 

새우 살 딤섬~

 

탱글탱글 쫀득한 식감이 좋아요.

 

 

 

 

 

 

해물짬뽕~

 

그냥 지나치자니 서운하고

먹자니 배가 너무 부르고..

 

그렇더라도 지나칠 수야 없죠..

 

 

 

 

 

고구마 맛탕~

 

 

 

 

 

외식은 과식으로 이어짐은 언제나~

참 미련타 싶으면서도

멈추지 못함은 왜일까?

 

식촛물오룡차, 보이차를 믿고...

 

 

 

 

 

 

무엇을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디에서 누구와..에 의미 부여합니다.

 

오랜만에 갖은 외식 시간..

나름 괜찮았습니다.

 

그렇더라두

자주는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