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
청포도가 아니고 캠벨과 거봉이 익어가고 있는
곡성 효촌 농장에 다녀왔습니다.
까맣게 익어가고 있는 캠벨 포도입니다.
하우스에서 재배를 하십니다.
잎사귀는 시설대 위로~
포도 송이만 아래로 송알송알 맺혔습니다.
하우스 옆동에는 거봉이 주렁주렁~
청포도 아닙니다~.
서서히 색을 만들며 맛을 더해 가는 거봉~
한 달 후면 아주 맛있게 익은 거봉을 수확할 것입니다.
유기농법으로 재배하시는 포도~
한 여름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콤한 포도로 달래봅니다.
한 낮의 더위를 피해 이른 새벽~
포도 농장에 들러
맛난 포도 먹고... 들고 왔네요.
두 분 더운 날~ 애 많이 쓰셨습니다.
한결같으신 마음을 지니신 분들께서 재배하시기에
믿고 먹을 수 있음에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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