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군자란 꽃이
곱게 피었습니다.
꽃대를 만들어 올린 후
구름 낀 나날의 계속으로
쑤~~~ 욱... 키가 자랐지요.
한 송이~ 두 송이~
속뜰을 보여주는 경이로운 나날 속에
1경 14화 모두 개화하여
아낙의 뜨락은 화사함으로 가득합니다.
군자란 꽃 피우다.
흙갈이 후 곰팡이 무름병으로 인하여 초록별이 될 뻔한 군자란~ 오랜 시간 잘 견뎌낸 후 이토록이나 아름다운 꽃을 피워 관심과 정성에 보답하는 군자란 꽃입니다. 고귀한 군자란 꽃~ 우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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