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꿀잠을 자고
상쾌한 바람 한 줄기에 길을 나섰습니다.
가까운 담양으로~
철지나 피어 나
철모르는 방문객을 반기는
커피 꽃~!!!
처음 접하는 커피 꽃을
휴대폰에 담으며
카멜 챙기지 않았음을 아쉬워했던 날...
수확 후~
홀로 남아 때 늦은 방문객을 반기는
커피 체리 한 알~!!!
커피 농장에서
마주한
파파야 꽃과 싱그러운 열매는
덤으로~
몰디브에서 원없이 먹었던
파파야...
가까운 곡성에 파파야 지배 농장이 있다고 들었는데
우리나라에서 재배가 되는
커피와 파파야...
좋아만 할 수 없는 현실이라 생각해 봅니다.
전남 담양군 금성면에 위치한 커피농장..
지역 따라 명명하는 커피
금성
발효커피 Gold Castle을 맛보았습니다.
맛과 향..
제가 알고 있는 세상 속 단어로는
표현하기 부족한 오묘함..
체험만이 정답이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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