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을
도둑으로 바로 알고
도둑이라고 알려주니
도둑 잡을 생각은 하지 않고
도둑인지 어찌 알았냐?..고 따지며
도둑 맞지 않았다고
도둑 두둔하기 바쁘네.
도둑을
도둑이라고 한 것인데
도둑이라고 했다고
도둑은 보복한다고 하겠지.
그래도
도둑은
도둑인게야.
도둑이
도둑이라는 사실과 진실은
도둑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으며
내가 알고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있어.
다만
옆에 있는 사람들은
알면서도 모른 채 할 뿐이라오.
다 속일 수 있어도
살아있는 양심은 속일 수가 없는 법.
그래
오늘도 난
비틀거리며 정의의 길을 가고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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