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만들기/마음 머무는 자리

양심은 살아 있어야 ~ 正道를 가다.

廷旼정민 2017. 7. 20. 13:17

 

 

 

 

 

 

 

 

 

 

 

도둑을

도둑으로 바로 알고

도둑이라고 알려주니

 

 

도둑 잡을 생각은 하지 않고

도둑인지 어찌 알았냐?..고 따지며

도둑 맞지 않았다고

도둑 두둔하기 바쁘네.

 

 

도둑을

도둑이라고 한 것인데

도둑이라고 했다고

도둑은 보복한다고 하겠지.

 

 

그래도

도둑은

도둑인게야.

 

 

도둑이

도둑이라는 사실과 진실은

도둑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으며

내가 알고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있어.

 

 

다만

옆에 있는 사람들은

알면서도 모른 채 할 뿐이라오.

 

 

다 속일 수 있어도

살아있는 양심은 속일 수가 없는 법.

그래

오늘도 난

비틀거리며 정의의 길을 가고 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