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없었던 것이 아니라
이유를
몰랐던 것입니다.
우리
만나고
헤어짐으로
그는 떠나고
내가 남은
나름의 이유는 분명 존재하련만
없었던 것이 아니라
몰랐던 것이라는 사실
주어진 삶 살아내고 난 뒤에나
그 이유 알게 될 텐데
밀려드는 아쉬움은
어찌할거나.
그때 알게 될 것을
지금 알 수만 있다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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