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의 숲/연緣

음~ 맛있어~!!! 달콤한 대봉홍시.

廷旼정민 2012. 12. 4. 05:34

 

정읍 옥정호에서 시작한 섬진강과

순천 주암호에서 시작한 보성강이 만나는 곳~

 

철로, 차로, 수로의 어우러짐 환상적인 아름다운 길 따라

다다른 곳 압록.

 

 

 

 

 

태풍에도 잘 자라 실한 열매를 맺은 대봉시가 왔어요.

단감과 곶감용 대봉에 이어 대봉홍시까지 건네주네요.

 

 

 

 

 

서리가 내린 후에 수확한 대봉시는

실온에서 자연 홍시가 되지요.

압록이란 지리적 여건이 가져단 주는 혜택으로

달고, 적당한 수분으로 아주 맛있습니다.

 

 

 

 

 

여름에 포도를 담아 온 상자를 두었다 요긴하게 사용합니다.

한 줄씩 넣어서 포갤 수 있어 자리 차지를 적게 하지요.

시원한 곳에 놓아두면 하나씩 하나씩 홍시가 됩니다.

 

 

 

 

 

눈으로 보아도 홍시는 알 수가 있어요.

잘 익은 홍시는 얇은 껍질이 훌훌 잘 벗겨집니다.

 

 

 

 

 

 가운데 하얀 심은 제거하고 수저로 떠먹습니다.

씨까지 제거 후

믹서에 갈아 아가들, 어르신들 뵈올 때 준비해 가기도합니다.

 

 

 

 

 

제철에 준비해 두면 간식으로 충분합니다.

 

껍질과 꼭지를 제거 후

랩으로 싸서 냉동 용기에 담아 얼리면

여름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아이스홍시가 됩니다.

그냥 얼리면 먹을 때 아주 불편하기에 제거 후 얼려야 해요.

 

맛난 제철 과일로 건강 챙기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