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잠에서 깨어 나
주어진 하루를 시작할 때
함께 하는 이...
그게 너였으면 해~
촉촉히 비 내리는 날
허한 마음에
생각나는 이...
그게 너였으면 하구~
가장 행복한 순간에
두 팔로 감싸 안을 이...
가장 불행한 순간에
기대어 쉴 수 있게 한 쪽 어깨 내어주는 이...
그게 너라면 참 좋겠어~
그러다
내게 맡겨진 짐 덜어내고
나
지는 노을 속으로 스며들 때
따스한 미소로 배웅해 주는 이...
그것까지 너이길 바란다면
난 좋을텐데
넌 싫다겠지
.
.
.
미안하다~
내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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