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보는 것으로는
목마름의 갈증을 피할 수 없기에
마시고
음식을 보는 것으로는
육신의 허기짐을 면할 수 없기에
먹는다지만
제 몸 불살라 없어지는 줄 뻔히 알면서도
다가서는
불나방처럼
설레임으로 시작되서
아프고 쓰라린 생채기의 흔적만이 남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랑이라는 그 길을
우리는 가려는가~
햇살에 반짝이는 영롱한 아침 이슬은
그 햇살로 인해 사라지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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