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의 숲/연緣

한결같은 마음으로~ 선명숙 떡 명인.

廷旼정민 2015. 9. 21. 20:39

 

대전 기품의 떡 명인 선명숙님께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가위를 맞아 보내주셨습니다.

 

 

 

 

 

자줏빛 리본에 마음 하는 순간입니다.

 

 

 

 

 

 

교황님께서도 극찬하신 맛~

고운 마음에서 전해지는 맛이죠..

 

1년여를 뵙지 못한 채 시간은 흐르고

마주하는 손 글씨에

그리움은 아릿함으로 가슴 한 켠 자리합니다.

 

 

 

 

 

 

손끝에서 빚어내는 떡은 명인님의 덕입니다.

 

 

 

 

 

명인님의 건강을 염원하며

나눔은 감사함으로 이어지지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이지러지지도

기울어지지도

않은

원만을 염원하며

 

휘영청 둥근 보름달 아래

두 손 모으는

한가위 맞이하렵니다.

 

더불어 함께 하시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