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이 닿은 인연지기
혜림님께서 아낙의 보금자리를 방문하던 날~
단감을 따다 주셨습니다.
단감이 곶감으로 변신 중~
꼭지를 보는 순간~
단감도 곶감이 될까?
검색을 해 보니 된다.. 안된다..
그렇다면..
직접 해 볼 수밖에요..
껍질을 까서 실로 대롱대롱 매달았습니다.
따스한 햇볕과 살랑살랑 불어오는 가을바람은
단감을 곶감으로.. 반시쯤에서 냉동 보관했습니다.
가을 햇살 머무는 자리에서
바이올렛 꽃은 화사하게 피어나고..
단감도 곶감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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