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따라서~/호남

사랑에 빠지고픈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廷旼정민 2012. 11. 19. 05:21

 

 

 

 

 

 

 

 

 

 

 

 

 

 

 

 

 

 

 

 

 

 

 

 

 

 

 

 

 

 

 

 

 

 

 

 

 

밤새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다.

물기 잔뜩 머금은 나뭇가지와 이파리...

진한 색상끼리의 어우러짐에 시선이 머무른다.

 

오래 전 필름카메라 시절을 회상하며~ M.

햇빛은 없고... bracketing으로...

후 보정을 할 수 없었던 슬라이드 필름에 담으면서 갖게 된 習이랄까.

 

 

간만에 홀로 나선 출사는

느긋함 속에 추억으로의 회귀... 그래 더~ 좋았던 날~!!!

 

사랑에 빠지고픈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