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이에게서 오는 전화는
유난히 더~ 반갑습니다.
"예~ 선생님~!!! 저예요~!"
"한가위 잘 보내시라고 떡 보내드릴려구요. 어디 계세요?"
대전 기품의 선명숙님께서
두텁떡과 송편을 보내셨습니다.
고마운 마음으로 부처님 전에 공양 올렸습니다.
각종 견과류가 들어 간 맛난 두텁떡은 아낙의 아침으로
생과일 쥬스와 곁들이면 하루의 필요한 열량 섭취는 충분하지요.
쑥송편, 호박송편,포도송편입니다.
예쁘죠~!!!
예쁜만큼 맛도 좋아요~!
늘 이렇듯 챙겨주시는 분들께서 계심에항상 고맙고 감사한 나날 속에 머무릅니다.검소한 생활에 겸손한 마음 되어고운 뜻 더 널리 회향하렵니다.
덕분입니다.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귀하신 마음기억하며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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