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엔
더 많이
더 깊이
더 넓게
사랑할테야~!!!
버림받아 외로운 이
따스한 가슴으로 감싸 안고
헐 벗어 춥고 배고픈 이
따뜻한 마음 한 자락 깔아주며
늙고 병들어 고통속을 헤매는 이
정 담뿍 담은 손길로 쓰다듬으리~
니가 있음으로 내가 있기에
혼자가 아니라 더불어 함께 가는 길이니까
곁에 머물러 외롭지 않기를 바래 보며
온 마음 모두어
오롯이 사랑할테야~!!!
내 생애 마지막 가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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