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의 숲/우리 맛 ~기품

맛과 멋이 한 자리에~ 선명숙님 손끝에서...

廷旼정민 2012. 7. 7. 05:39

 

 

맛과 멋이 어우러진 자리~

전민동 기품~!

구석구석 선명숙님의 손길이 머물렀네요.

 

 

 

 

 

떡을 드신 분께서

그 순간을 글로 남기시어 보내주셨습니다.

 

 

 

 

 

잘 보이지 않는 곳까지...

 

 

 

 

 

손수 만드신 작품들입니다.

떡으로 만든 꽃에 우리의 천으로 만든 소품까지...

 

 

 

 

 

잔잔한 들꽃수로 장식한 바구니... 여성용품이 담겨 있더라구요.

당황스런 순간을 배려하신 아름다운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작은 것도 그냥 지나침이 없습니다.

 

 

 

 

 

아낙의 시선이 머문자리~

밋밋하다 싶었을 자리에 선명숙님의 손끝에서 피어난

장미꽃 한 송이~!!!

 

 

 

 

 

좌식 테이블의 쿠션입니다.

이 역시 명인의 손끝에서~

함께 어우러진 정겨운 바가지는 함 들어오는 날 쓰인다네요.

 

 

 

 

 

따스함이 배어나는 불빛이 닮았습니다.

선명숙님과...

 

 

 

잠시 잠깐 머물더라도

찾아 오신 이에게

맛난 것 드시게 하고

편안히 쉬었다 가시게 하고픈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떡 카페~ 기품.

 

함께 하는 순간...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