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멋이 어우러진 자리~
전민동 기품~!
구석구석 선명숙님의 손길이 머물렀네요.
떡을 드신 분께서
그 순간을 글로 남기시어 보내주셨습니다.
잘 보이지 않는 곳까지...
손수 만드신 작품들입니다.
떡으로 만든 꽃에 우리의 천으로 만든 소품까지...
잔잔한 들꽃수로 장식한 바구니... 여성용품이 담겨 있더라구요.
당황스런 순간을 배려하신 아름다운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작은 것도 그냥 지나침이 없습니다.
아낙의 시선이 머문자리~
밋밋하다 싶었을 자리에 선명숙님의 손끝에서 피어난
장미꽃 한 송이~!!!
좌식 테이블의 쿠션입니다.
이 역시 명인의 손끝에서~
함께 어우러진 정겨운 바가지는 함 들어오는 날 쓰인다네요.
따스함이 배어나는 불빛이 닮았습니다.
선명숙님과...
잠시 잠깐 머물더라도
찾아 오신 이에게
맛난 것 드시게 하고
편안히 쉬었다 가시게 하고픈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떡 카페~ 기품.
함께 하는 순간...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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