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시린 아픔은 먹먹한 안타까움 되어~
오랜 세월 그 서러움을
묵묵히 지켜 본 어린 나무는
고목이 되어 하늘을 덮는다.
말 없음으로 오롯이 아픔을 간직한
어린 사슴을 닮은 지형인
고흥 소록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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