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전~
아낙이 빛고을 藝家로 자리 이동할 때
지인이 보내 준 蘭입니다.
지난여름 많이 힘겨워 하길래
떠나려나 싶었는데
가을맞이 분갈이 후
꽃대를 만들어 아릿한 마음을 어루만지더니
새해맞이 꽃을 피웠습니다.
고운 자태와 은은한 향기로
지쳐만 가는 심신을 달래주는
대만보세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그래
더
사랑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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