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속이다
자신마저 속게 되는
속고 속이는 거짓말.
때가 되면
진실은 드러나게 마련인데
왜 사실과 다른 말을 하나요.
바보라서 속은 것이 아니라
바보 되어 속아 준 것뿐..
거짓말인 줄 알고 들으면서
거짓말인 걸 알면서 되물으며
거짓말을 인정하길 기다리다
거짓말의 진실을 요구하니
지혜로운 이 잘못을 인정하며 용서를 구하고
어리석은 이 온갖 변명으로 일관하고
비겁한 이 외면하더라.
한 번 속으면
속인 사람 잘못이지만
두 번 속으면
속은 사람 잘못입니다.
그래 더는 속아 줄 수가 없습니다.
나로 인해
거짓말쟁이 되는 것을 두고 볼 수가 없어서..
인간 관계에서 가장 중시되는 신뢰는
탈무드의 '용서받을 수 있는 거짓말 두 가지'를 제외하고는
不妄語불망어의 행함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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