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교 시절 신었던
하얀 캔버스화~
편안하고 좋은데..
운동화 빨래방에 맡겼다가
낭패를 본 후
집에서 세탁을 합니다.
이대로 말리면
얼룩이가 되어요.
그래서~
세탁기 탈수 후
운동화 속에 하얀 거즈 천을 넣어 말립니다.
누군 휴지를 넣는다고 하는데
아까버서리~
어느 순간부터일까..
캔버스화에 마음 꽂혀
브랜드 가리지 않고
정신없이 색깔별로 사 모으다
요~ 즈음
정신 차렸다는 빛고을 아낙..
참 다행이다 싶어요.
더 늦기 전에
이제라도 정신 차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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