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만들기/손길 머무는 자리

하얀 캔버스화 집에서 손세탁하다.

廷旼정민 2019. 7. 24. 11:00

 

여학교 시절 신었던

하얀 캔버스화~

 

 

 

 

 

편안하고 좋은데..

 

운동화 빨래방에 맡겼다가

낭패를 본 후

집에서 세탁을 합니다.

 

 

 

 

 

이대로 말리면

얼룩이가 되어요.

 

그래서~

 

 

 

 

 

 

세탁기 탈수 후

운동화 속에 하얀 거즈 천을 넣어 말립니다.

 

누군 휴지를 넣는다고 하는데

아까버서리~

 

 

 

 

 

어느 순간부터일까..

 

 

캔버스화에 마음 꽂혀

브랜드 가리지 않고

정신없이 색깔별로 사 모으다

요~ 즈음

정신 차렸다는 빛고을 아낙..

 

참 다행이다 싶어요.

더 늦기 전에

이제라도 정신 차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