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날 아침
창가에 스미는 햇살을 받으며
마시는 한 잔의 커피!
원두를 핸드밀로 갈면서
코 끝에 전해지는 감미로운 향에 취하고
손 끝에 전해지는 밀의 촉감에
사각 사그락 갈리는 소리는
커피 맛을 기대하게 합니다.
GUATEMALA Cup of Excellence!
지난 해 연말
오랜 인연지기 커피해피에서 후기 이벤트 행사 때
당첨 선물로 받았습니다.
처음 접해 본 커피입니다.
음~ 뭐랄까.
신비한 느낌을 가져다 주는 맛이랄까?
.
.
살아가면서 때론 뜻하지 않은
선물이 삶의 활력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주면서 기쁘고 받으면서 행복한 선물!
작은 것이라도 나누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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