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의 배려 덕분에
채워지는 냉장고..
당분간 냉장고 비우기로 했어요.
있는 재료로 차린 밥상..
굴비는 쌀뜨물에 담가 해동 후
울금가루 푼 물에 잠시 담가 잡내를 제거 후
찜기에 찝니다.
지인께서 삶아 껍질 제거 후 냉동으로 보내주신 것을
냉동고에 넣고는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다슬기~
자연 해동 후
봄동 삶아 배춧내 우려내고
된장국 끓였어요.
예전 냉동 보관한 대파도 듬뿍 넣고~ 요..
나름~
맛있게 먹고는
힘 내
발코니 초록이들 자리 이동했습니다.
일단 냉동고에 넣으면
상해서 버리는 일은 줄일 수 있지요.
다만
맛있게 먹으려면 기억해야 하는데
빛고을 아낙의 기억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현실..
메모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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