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있어 나보다 더 그대를
고운 눈길 건네며 무조건 믿어주고
따스함으로 보듬으며 칭찬의 말로 감싸 안으려나~..
나보다 더 그대를 잘 아는 사람
아마도
이번 생엔 없을 테지요.
내게 있어
그대보다 더한 사람 없듯이..
그럼에도
잡았던 손을 놓은 건
슬픔은 온전히 남은 자의 몫이라는 걸 알면서도
그대를 향한
나의 마지막 배려였었네요.
나의 전부를 다해
그대 전부를 사랑한
서툰 내 사랑 방식이였지요.
세상 그 무엇으로도
그 누구로도 대신할 수 없는
단 하나
오직 그대일 뿐..
내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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