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한 포기 자랄 것 같지 않은
척박한 산등성이에 자리한
라마유르 마을~
그리고
우주의 아름다움을 담은 지형으로
'달나라'로 불리는 Moon Land.
2023.08.05.
(해발 3,510m)
무탈하게 라마유르 마을에 도착
점심으로 황탯국에 날라리밥을 말아먹고
식당 한편에 누울 수 있는 자리가 있어
죽음과도 같은 깊은 잠에 빠지다.
깨어나는 순간~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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