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바네스와르.
아쇼카 대왕의 마지막 전투지가 있는
오리샤 부바네스와르.
다울리 언덕에 있는 평화의 탑입니다.
아쇼카대왕이 칼링가 왕조를 징벌한 전투지의 모습입니다.
이 전투에서 양쪽 200,000만명이 희생되었습니다.
아쇼카 대왕은
전쟁으로 인한 참사를 보며 참회하고 불교로 걔종합니다.
불교를 신봉하며 부처님 법으로 통치하기 시작하여
전륜성왕으로의 길을 가기 시작합니다.
제위 12년부터
부처님 성지를 참배하며 석주와 사리탑 불사를 하였습니다.
다야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습니다.
부처님 탄생 설화의 의미로
마을 어귀에 있는 코끼리 바위입니다.
코끼리 바위 아래에 있는 비문입니다.
아쇼카 칙령으로 14개중 11개가 현존한다고 합니다.
살생금지,동물들의 먹이를 위해 나무 심고 약초 만들기.
1년에 한 번 부다가야 성지 방문, 전법등의 내용이라고 합니다.
...
사원의 도시라 불리우는 부바네스와르.
힌두교 사원을 방문했습니다.
인도 내 3대 흰두교 사원중의 하나인 저거나트Jagarnath 사원입니다.
손이 없는 비슈누 신을 모시고 있느데
원하는 것을 다 가져가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신자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사원 주변의 모습입니다.
물건을 사고 파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해 줍니다.
사원 입장이 불가능하기에
주변 상가 옥상으로 올라갔답니다.
당시~
소 싸움에 부리나케 피했던 기억만이 생~생~
휴~~~ 무섭더라구요.
이토록 아름다운 사원을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전통 복장을 한 신도들을 일일히 검문하는 모습이 낯설기만 했습니다.
그들만의 축제인가 봅니다.
겐지스강에서의 축제는 함께 할 수가 있었습니다.
의식의 의미는 잘 모르겠으나
흥겨운 음악으로 함께 어우러질 수 있음이 다행스러웠었습니다.
종교란 무엇일까?
본질은 하나일텐데 이렇듯 겉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무엇이
차이를~ 다름을
만들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