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만들기/손길 머무는 자리
소박한 밥상.
廷旼정민
2012. 3. 14. 09:34
photo by dj
ㅂ암자 공양간에 걸려 있는 오관게입니다.
"...
내 덕행으로는 받기가 부끄럽네
..."
너무 먹습니다.
오나 가나 먹자판입니다.
각종 언론 매체도 온통 맛집타령입니다.
먹고파도 없어서 못먹는 사람은?
너무 많이 먹어 비만이 되어 살 빼는데 또 돈을 쓰는 사람~
여기서도 저기서도 다이어트 열풍입니다.
쌀을 나누면 살을 나눌 수 있을텐데...
4년 전 100일 정진 중에 3*7일 단식 후
낮에만 밥을 먹고 있습니다.
나름 소박한 제 밥상입니다.
아침과 저녁은 허기만 면할 정도로~
식후에 마시는 식촛물입니다.
물, 꿀, 감식초, 매실엑기스.
소화촉진에 그만입니다.
가.급.적 밖에 밥을 먹지 않으려 합니다.
과식으로 이어지고
음식물 쓰레기 만들기 싫어서~
먹을 양 조절하여 음식물 쓰레기 만들지 말고
적당히...정도껏 먹으며 살자구여~~~
곁에 끼니 거르는 이 있나
한 번쯤은
돌아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