廷旼정민
2014. 7. 28. 06:28
입에서 소리 되어 나온 말이나
몸 움직여 지은 행동이
그릇된 것임을
스스로 깨닫든
누군가에 의해 드러났을 때
어리석은 이는
온갖 변명으로 일관하고
비겁한 이는
침묵으로 외면하고
지혜로운 이는
사실을 인정하고 진실을 밝힙니다.
그 후에 용서를 구하지요.
용서는
자신에게 베푸는 가장 큰 자비로
인간이 아닌 신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