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만들기/눈길 머무는 자리

별나라로 띄우는 백일 반지.

廷旼정민 2014. 6. 9. 15:25

 

 

 

 

별나라에 태어나신 지 100일이 되어

쌍가락지 한 쌍  별나라로 띄웁니다.

 

 

 

 

 

볼 수도

들을 수도

느낄 수도 없지만

늘 함께 하고 계심을

나는 알아요.

 

제 기억 속에 추억이란 이름으로 살고 계시기에~

 

 

 

 

 

떠나시는 그 순간에도

딸내미 배고플까 염려하시던 엄마~

 

그래

잘 먹고

잘 자고

많이 웃으며

잘 지내고 있네요.

 

 

 

 

 

 

백일재를 모신 후

담양 메타길을 걸었습니다.

 

동기간 중에서도

뜻과 맘이 맞는 이~

둘째 오빠.. 그리고 유일한 동생 내외와 함께...

 

 

엄마~

원하시는 뜻 받들어 잘 지낼게요.

지켜보시고 도와주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