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만들기/눈길 머무는 자리

저마다의 색으로~ 색옷 입은 벼.

廷旼정민 2012. 11. 7. 06:09

 

 

 

 

 

구절초 꽃을 보러 갔던 곳~ 정읍 옥정호 언저리...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니 전체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누군가의 기획에 따라

하나하나가 저마다 제자리에서 빛을 내며 어우러져 멋진 작품이 되었습니다.

 

 

 

 

 

 

 

순간순간이 모여서 하루가 되고

그 하루를 시작으로 삶의 전부를 채워 나갑니다.

그래서 일생이라는 작품이 완성 되겠지요.

 

누군가의 의도가 분명 있다지만 순간의 선택은 나의 몫입니다.

어떤 모양으로... 무슨 색으로 채워 완성하시렵니까.

 

삶은 순간이라는 조각을 맞춰 가는 긴~ 여정입니다.

뜻 맞는 지혜로운 이 있어 더불어

행복을 벗 삼아 갈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테지요.

 

그런 삶은 누가 건네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선택으로 이뤄지는 것입니다.

 

삶의 주인공 되어 살아가는 나날 만드시어요.